어쩌다 한번 긁기 시작했는데 멈추지 않는 가려움으로 긁는 범위가 점점 넓어지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만일 외음부와 같은 곳에 가려움증이 생긴다면 말 못 할 고통이 될 텐데요.
피부질환 증상의 시작_가려움증
한번 가렵기 시작하면 피가 날 정도로 긁어도 가려움이 해소되지 않고 급기야 쓰라리기까지 합니다.
그중에 곰팡이 질염 증상이 있다면 이 또한 엄청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이 곰팡이균은 질의 외부의 피부에까지 번져서 가려움을 유발하기도 하고, 피부에만 감염이 되어 외부 피부만 가렵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외에도 접촉성 피부염과 태선화 병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종기, 콘딜로마, 암이 원인이 가려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간 기능 저하 시에도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하니 대체 가려움증의 진짜 원인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가려움증이 밤에 더 심해지는 이유
외음부 가려움증의 증상
가려움증 꼭 치료해야 하는 이유
가려움증의 원인
가려움증은 모세혈관의 기능 저하 및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한 단순 원인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다른 장기의 기능 저하 또는 암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모세혈관
피부의 가려움증은 피부의 노폐물 배출이 활발하지 못하고 모세혈관에 영양공급이 부족하여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시작됩니다. 피부 장벽에 필요한 수분과 지질이 적합한 산도와 항균물질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또한 모세혈관이 체온, 수분량을 조절하여 전달하고 자율신경에 반응하거나 호르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의 균형이 깨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의 공격에 쉽게 노출됩니다. 그 첫 신호로 가려움증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지요.
질염
외음부의 단순 가려움증은 주로 질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헤르페스나 전염성이 강한 인두유종 바이러스에 의한 성기 사마귀와 같은 질환도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암에 의한 가려움증
악성종양인 상피내암은 유방 파제트병과 유방 외 파제트병으로 구분됩니다. 가려워서 긁은 자리에 생긴 궤양이 쉽게 아물지 않고 오래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 표면의 각질 형성 세포에서 유래한 악성종양인 편평상피세포암도 가려움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피부암 중의 하나로서 비흑색종 피부암입니다. 피부가 단단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려움증 개선과 치료
염증치료
혈류량 순환 치료
가려움증을 막아주는 생활습관
외음부 피부뿐 아니라 우리 몸의 모든 피부는 재생과 보습이 관건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모세혈관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에 유해한 음식이나 기호품들을 피하고 적절한 영양섭취와 위생관리 및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검증받은 피부 재생크림을 의사의 처방 아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얼음을 가려운 외음부에 대고 주무시는 것도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최대한 긁지 않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샤워 후 드라이어로 외음부를 말리는 것도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궁, 질, 요도의 혈액순환을 돕고 청결을 꾀할 수 있는 좌욕을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맥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비타민 주사를 통해 면역력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혈관의 건강을 도모하여 항산화 역할뿐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항염증의 역할을 하는 영양성분에는 마그네슘, 오메가 3와 비타민B가 있습니다. 천연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음부의 가려움증으로 말 못 할 고민에 빠져 계신 분이 계시다면 부끄러움이나 번거로움을 잠시 미루어 두시고 병원을 방문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개선해야 할 생활습관이 있다면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시면서 쾌적한 삶의 질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십견_회전근개 파열_욱신거리는 어깨 통증 (0) | 2022.11.29 |
---|---|
사마귀_제거_치료_관리 (0) | 2022.11.23 |
얕보면 안돼요_지방간_위험_없애는 방법_지방간에 좋은 음식_영양제 (1) | 2022.11.06 |
갑자기 옆구리 아파_담낭_통증_담석증_담석제거_담낭절제_수술 (0) | 2022.10.28 |
장이 꽉 막혔네_변비_원인_치료_예방 (0) | 2022.10.26 |